고려대 구로병원(원장 한승규)이 보건복지부 및 국립암센터 중앙호스피스센터로 부터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시범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보건복지부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을 가진 소아청소년 환자 및 가족에게 완화의료를 제공하고 국내 상황에 적합한 사업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시범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고려대 구로병원은 올해 시범사업기관으로 선정됐으며, 1년간 약 1억 8천 만 원을 지원받는다.심정옥 소아청소년과 과장은 “고려대 구로병원 소아청소년과에는 9개 분야 세부 전문의가 포진되어 있으며, 그동안 간호사, 사회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