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보건복지부 보건의료발전협의체 참여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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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보건복지부 보건의료발전협의체 참여 거부
  • 하장수 기자  jangsuha09@naver.com
  • 승인 2020.11.1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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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단체 파트너 존중 않고 관리·통제 대상으로만 인식 주장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보건복지부가 기존의 코로나19 대응 의약단체 실무협의체보건의료발전협의체로 명칭 및 구성, 논의주제 등을 변경한 것과 관련해 강한 유감을 표하고 협의체 참여 거부 의사를 밝혔다.

의협은 “94일 보건복지부와 의정합의를 통해 4대악 의료정책 및 각종 현안에 대하여 의정협의체를 구성해 논의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하고 정부가 코로나19 대응 의약단체 실무협의체를 보건의료발전협의체로 협의체 이름을 변경하고 논의 주제 역시 코로나19 대응 실무에서 보건의료정책 전반으로 확대할 것을 일방적으로 결정, 통보했다고 말했다.

의협은 지역 간 의료격차 등 우리 보건의료체제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이미 9·4 의정합의에서 의료계와 정부가 논의하기로 결정한 것인데도 타 의약단체들을 포함하는 별도의 협의체를 또 구성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라고 밝히고 이같은 협의체를 구성하면서 당사자인 의약단체들과 사전협의 없이 기존에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만들어진 협의체의 용도를 일방적으로 변경하는 것은 상식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의협은 보건복지부의 일방적인 보건의료발전협의체 구성에 대해 유감이라고 거듭 전하고 참여를 거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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