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T 효소 유전자 변이 ADHD 아동 정상 아동보다 더 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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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T 효소 유전자 변이 ADHD 아동 정상 아동보다 더 발현
  • 하장수 기자  jangsuha09@naver.com
  • 승인 2020.11.2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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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내 특정영역 간 연결성 변화 수반 보여주는 것“ 설명
우리아이들병원 박정하 원장 논문서 밝혀

뇌 내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계 분해 효소로 알려진 COMT 효소의 유전자 변이가 ADHD 아동들에게서 정상 아동과 비교해 더 많이 발현돼 있음을 밝혀냈다.

의료법인 우리아이들 의료재단 우리아이들병원 마음튼튼클리닉 박정하 원장은 ‘Brain Network Connectivity and Association with Catechol-O-Methyltransferase Gene Polymorphism in Korean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Children으로 ADHD 아동에서의 유전자 다형성과 뇌 연결성 사이의 상관관계 연구를 통해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박정하 원장은 ”COMT 효소 유전자 변이로 인해 주의력 및 집중력의 저하, 과잉행동과 충동성 증가가 보여질 수 있으며 이는 뇌 내 특정영역 간의 연결성의 변화를 수반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지금까지 COMT 유전자 다형성과 뇌 연결성 간 연관성을 언급한 연구는 거의 없으며, COMT 유전자 다형성과 ADHD 주의력 네트워크 사이의 관계를 직접 조사한 연구는 없다는 점에서 이번 연구의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박 원장은 이번 연구결과로 현재는 증상학적으로만 진단할 수 있는 ADHD적 특성도 미래에는 신경생물학적 인자를 표지자로 삼아 더 정확하고 과학적으로 스크리닝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ADHD 아동의 뇌 영상 연구결과와 유전적 결과의 관계를 명확히 하고 신경유전적, 신경영상적 연구결과를 함께 통합해 ADHD의 병원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고 했다.

이 연구논문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국제학술지 ’Psychiatry Investigation‘ 최근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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