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산병원, 안산문화재단 후원금 전달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원장 김운영)은 안산문화재단(대표 김미화)에 소외계층 청소년의 문화활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전달식을 진행한 양 기관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양 기관장이 참석하는 약식행사로 진행됐으며 이번 후원금은 안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활동 지원과 공연관람 등 안산문화재단의 활동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김운영 병원장은 “이번 후원으로 안산문화재단의 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원한다” 고 이야기하며 “코로나19의 확산이 멈추고 다양한 문화활동이 가능해질 시기가 다가오면 고려대 안산병원은 안산문화재단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 고 밝혔다.
김미화 대표은 “코로나19의 최전선에서 안산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 고려대 안산병원에서 뜻 깊은 후원금을 지원해주셔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 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좋은 곳에 사용하여 힘든 상황 속에서도 문화생활을 통한 즐거움과 행복을 함께 나누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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