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난민 아동 대상 치과 진료비 전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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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난민 아동 대상 치과 진료비 전액 지원
  • 하장수 기자  jangsuha09@naver.com
  • 승인 2021.02.0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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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들병원, 1일부터 피난처와 협력 진행

 

 

보건복지부 지정 전국 유일 소아청소년 전문병원 우리아이들병원(이사장 정성관)은 국제난민지원단체 피난처와 협력해 고국을 떠나 힘겨운 생활을 하는 외국 난민 아동을 대상으로 치과 진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우리아이들병원은 국제난민지원단체 피난처를 통해 튀니지 출신의 난민 아동이 우리아이들병원 치아튼튼클리닉에 치과 진료를 온다는 소식을 들었고, 건강보험이 없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점을 감안해 전액 치료비를 지원하기로 한 것.

지원받는 아동은 1일 방문, 1차로 치과 검진을 받았고 향후 수차례 내원해 충치 치료를 하게 된다.

피난처는 "난민 마리암은 우리아이들병원에서 이렇게 잘 치료해주고 친절하게 설명뿐만 아니라 실력 있게 아이가 안 아파하도록 해 주신 것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치아튼튼클리닉 정민경 원장은 치아의 전반적인 상태가 좋지 않아 여러 번의

치료가 필요한 상태이다. 유치는 몇 년 후 빠지는 치아이지만, 충치나 충치로 인한 치아 손실은 영구치까지 영향을 미치므로 평생 치아 건강을 고려하여 치료하겠다고 말했다.

백정현 병원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치과 진료가 필요한 의료취약계층의 구강건강 증진 및 원활한 사회복귀를 도모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아이들병원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아이들이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진료시기를 놓쳐 심각한 상황에 놓이는 일이 없도록 지원을 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병원이 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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