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지역 중국 전역으로 확대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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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지역 중국 전역으로 확대 권고
  • 하장수 기자  jangsuha09@naver.com
  • 승인 2020.02.0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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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심각 단계로 격상도 제안

 

대한의사협회는 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후베이성으로 국한된 위험지역을 중국 전역으로 확대할 것을 권고했다.

의협은 후베이성은 중국 당국이 해당 지역을 봉쇄한 상태이기에 이번 입국 제한의 실효성이 없다고 전하고 이는 중국 전역에서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현재는 전체 발생자의 약 40%(중국 내 14,489명의 확진자 중 5,415, 2221시 기준)가 후베이성 외의 중국지역에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이는 중국에서 유입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제한적 전파를 넘어 지역사회로 전파됐음이 확인됐기 때문이라고 했다.

의협은 이번 대책에서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밀접·일상접촉자 구분을 없애고, 확진환자 접촉자는 당분간 모두 14일간 자가격리를 실시한다고 발표,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한 격리조치 기준을 강화했지만 실제 국민과 전국 일선 진료현장은 여전히 혼란스럽다고 밝히고 접촉기준과 확진검사의 중요성은 2차감염 관리 실패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매우 중요한 방역예방관리의 기준 중 하나로 지역사회 일선 진료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정확하고 투명한 방역예방관리 매뉴얼과 지침, 국민이 소상하게 알 수 있는 접촉자기준 등 대국민 관련 정보가 하루속히 제정, 공개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의협은 이를 위해 대한의사협회는 감염병 역학 및 예방관리전문가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방역예방관리 매뉴얼과 지침 등의 개정 작업을 민관합동으로 조속히 진행할 것을 촉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관련해 모든 정보의 투명하고도 신속 정확한 정보 공개와 질병관리본부와 방역당국의 위기관리 소통시스템 구축과 정상화를 강력히 권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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